아르헨티나

성수기 유명 해변가 산타 클라라 델 마르 쪽의 착한 가격들

아르헨티나 실크로드 여행사 2020. 3. 1. 06:18

아르헨티나 유명 관광지에 가면 가끔식 바가지 씌우는 곳들이 있다고 가끔식 나오는 뉴스를 보곤 했는데 전반적으로 봤을때 성수기때 유명한 관광지에 갔어도 그런 느낌을 받았던 적이 개인적으로는 없다. 

까메트 노르떼 (Camet Norte) 에 숙소를 정하고 가끔식 그 옆에 있는 더 큰 동네인 산따 끌라라 델 마르 (Santa Clara del Mar) 에 뭐 사먹으러 갔었다. 여기는 빨간 수염 (Barba Roja) 이라는 자기네 수제 맥주를 파는 식당. 

2020년 2월 29일 개별 가격으로 보자면 1 비공식 암 달러가 $77 뻬소이고 오늘 1 달러 매매 기준율이 1210.50 원이니: 

2인분이 나오는 생선과 해산물 모듬 튀김 (Picada frituras del mar) $990 뻬소 = 15600 원 

2인분이 나오는 해산물, 소고기, 베이컨 그리고 야채 볶음 2인분 (Mar tierra y fuego) + 샐러드 $990 뻬소= 15600 원 

수제 생맥주 팔레 알레 레드 디아블라 큰병 660cm3 $230 뻬소= 3600 원 

음료수 $85 뻬소 = 1350 원  

생수 $85 뻬소 = 1350 원 x 2 개 

--------------------------------------

우리 식구 5명이 배부르게 먹고 마셨는데 38850 원이 토탈 계산 되서 나왔다. 

가게 안의 분의기는 이렇고....

 

산따 끌라라 델 마르 의 로띠세리아 (간이 음식점) 에서 산 아르헨티나 소고기로 된 비프까스인 4명 먹을 수 있는 자이언트 밀라네사 와 감자 튀김이 $650 뻬소=  10250 원. 

해변가로 가는 유명한 2번 국도의 커피와 크로상으로 유명한 아딸라샤 휴게소의 콤보 커피 1잔 +크로상 3개의 가격이 $190= 3000 원. 

아르헨티나에서 적당히 벌거나 아님 외국에서 달러 가지고 오거나 또는 운 좋아 달러로 벌면 기초 물가가 저렴해 치안에만 신경 쓰면 진짜 좋은 나라다. 치안도 다른 남미 나라중에서 아르헨티나가 갑이다. 환율이 좋아서 요즘 외국 관광객들이 신나게 와서 먹고 마시고 즐기는 분의기다. 

 

by 에제키엘 -아르헨티나 실크로드 여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