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 유명 해변가 산타 클라라 델 마르 쪽의 착한 가격들
아르헨티나 유명 관광지에 가면 가끔식 바가지 씌우는 곳들이 있다고 가끔식 나오는 뉴스를 보곤 했는데 전반적으로 봤을때 성수기때 유명한 관광지에 갔어도 그런 느낌을 받았던 적이 개인적으로는 없다.
까메트 노르떼 (Camet Norte) 에 숙소를 정하고 가끔식 그 옆에 있는 더 큰 동네인 산따 끌라라 델 마르 (Santa Clara del Mar) 에 뭐 사먹으러 갔었다. 여기는 빨간 수염 (Barba Roja) 이라는 자기네 수제 맥주를 파는 식당.
2020년 2월 29일 개별 가격으로 보자면 1 비공식 암 달러가 $77 뻬소이고 오늘 1 달러 매매 기준율이 1210.50 원이니:
2인분이 나오는 생선과 해산물 모듬 튀김 (Picada frituras del mar) $990 뻬소 = 15600 원
2인분이 나오는 해산물, 소고기, 베이컨 그리고 야채 볶음 2인분 (Mar tierra y fuego) + 샐러드 $990 뻬소= 15600 원
수제 생맥주 팔레 알레 레드 디아블라 큰병 660cm3 $230 뻬소= 3600 원
음료수 $85 뻬소 = 1350 원
생수 $85 뻬소 = 1350 원 x 2 개
--------------------------------------
우리 식구 5명이 배부르게 먹고 마셨는데 38850 원이 토탈 계산 되서 나왔다.
가게 안의 분의기는 이렇고....
산따 끌라라 델 마르 의 로띠세리아 (간이 음식점) 에서 산 아르헨티나 소고기로 된 비프까스인 4명 먹을 수 있는 자이언트 밀라네사 와 감자 튀김이 $650 뻬소= 10250 원.
해변가로 가는 유명한 2번 국도의 커피와 크로상으로 유명한 아딸라샤 휴게소의 콤보 커피 1잔 +크로상 3개의 가격이 $190= 3000 원.
아르헨티나에서 적당히 벌거나 아님 외국에서 달러 가지고 오거나 또는 운 좋아 달러로 벌면 기초 물가가 저렴해 치안에만 신경 쓰면 진짜 좋은 나라다. 치안도 다른 남미 나라중에서 아르헨티나가 갑이다. 환율이 좋아서 요즘 외국 관광객들이 신나게 와서 먹고 마시고 즐기는 분의기다.
by 에제키엘 -아르헨티나 실크로드 여행사-
'아르헨티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변 까메트 노르떼 바캉스 가서 접촉 사고 일화 (0) | 2020.03.01 |
---|---|
413km 떨어진 해변가 까메트 노르떼와 6인용 펜션 가격 (0) | 2020.03.01 |
아르헨티나 코리아 타운에 위치한 미소 정육점 (0) | 2020.03.01 |
2019년의 최고의 수제 아이스크림 점으로 꼽힌 루시아노스 (0) | 2020.02.29 |
코리아 타운인 백구촌에 있는 풍미 쌀집 (0) | 2020.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