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그레 지역의 제일 유명한 아사도 식당 los talas del entreriano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주에 유람선을 타고 수많은 섬들을 돌아 볼 수 있는 유명 코스로 유명한 티그레 라고 불리는 동네가 있는데 바로 그 지역에서 가장 서민적이며 저렴한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로컬 식당으로 유명한 Los talas del entreriano 식당이다.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로컬 식당이라 사람 많을때는 대기표에 이름 넣고 줄 서 있으면 확성기로 떠들석하게 이름 불러 줄 때도 있다. 내가 갔을 때에는 장날이었는지 사람들 엄청 많았음...
수많은 메뉴들을 파는데 중요한건 다 맛있다는거.... 처음에 곱창 좋아 하면 곱창에다 아르헨티나 소세지 초리소 하나 시켜 먹고 그 다음에 아사도 하고 새끼 돼지 고기 레촌 시키는게 제일 무난 함, 1인분이 한국 1인분이 아니니 양 조절해서 시키세요
서민적이 분의기가 나는 식당가면 음료수 크기가 아래 사진처럼 코카 콜라 1.5 리터 병이 나온다.
입구는 코너에 있고 좀 빈티나 보이는데 주인은 분명 대 갑부 일거다.
이 식당이 차가 없으면 가기가 불편하고 또 관광객들이 별로 안 가는 식당이라 동양인 보면 점원 아저씨들이나 매니저나 식당 손님들도 신기해서 그런지 잘 대해 주는 편이다. 물론 어디를 가던지 싸가지 없는 새끼들이 있긴 마련이지만...
이 식당에서는 장작으로 고기를 구워서 그런지 더 맛 있다고 하고 싶은데 나는원래 잘 먹는 체질 이라서 그런지 숯불이나 장작이나 둘 다 맛있다. 사람들 생김새도 틀리고 장 단점이 다 있듯이 숯불도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겠지...
얼라 딸려서 오는 부모님들을 위해서 이런 놀이 시설에 애기들 봐주는 이쁜 아가씨도 있어 보였는데, 증명 사진을 못 찍었네.
Los talas del entreriano 웹> https://m.facebook.com/lostalasdelentrerriano/?locale2=es_LA
주소: Av. Brig. Gral. Juan Manuel de Rosas 1391, B1655 José León Suárez, Buenos Aires
주중에는 점심 시간만 하고 주말에만 저녁 시간에도 영업 합니다. 구글에서 뒤져 보고 가삼~
by 에제키엘 -아르헨티나 실크로드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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